웡키(Don't Starv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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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Don't Starve>의 캐릭터.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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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로 취급됨
  • 폭탄 원숭이와 영장 항해사의 아이템 탈취 및 공격을 받지 않음.
  • 돼지와 토끼 인간들의 공격을 받음.
  • 단, 돼지왕과의 거래는 가능함.
• 8.3% 느린 이동속도
  • 웡키의 기본 이동속도는 5.5로, 기본 플레이어 이동속도인 6보다 8.3% 낮은 수치를 가짐.
• 달리기를 잘 함
  • 3초간 이동 시 이동속도가 8로 상승함.
  • 달리는 중에는 허기 감소율이 33% 증가함.
• 원숭이 말 밖에 할 수 없음
  • 원숭이 여왕과 폭탄 원숭이, 영장 항해사의 말을 알아들음.
  • 다른 플레이어와 인간형 NPC, 이 외의 대사가 있는 모든 오브젝트의 말을 알아듣지 못함.[1]
    뷁어로 표현된다.
  • 변신 전 캐릭터가 웨스일 경우, 여전히 말을 하지 못함.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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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전용 캐릭터이나 일반적인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다. 달 부두에 서식하는 원숭이 해적들을 소탕하면 '저주받은 보물'이라는 아이템이 강제로 인벤토리에 들어오는데, 이 아이템은 인벤토리에서 꺼낼 수 없으며, 쌓일수록 꼬리가 생기고 팔다리가 원숭이로 변하는 등 점점 변하는 징후가 보이더니 끝내 10개 이상이 모이면 완전히 원숭이가 되어 '웡키'가 돼버린다. 게임 플레이중 한 번이라도 웡키가 된 적이 있다면 아이템 컬렉션 내에도 웡키의 정보가 해금된다. 물론 외형 스킨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웡키 상태에서 풀려나려면 달 부두에 있는 여왕에게 바나나를 바쳐 저주받은 보물을 개당 4개씩 제거해야한다. 캐릭터 변경 기능을 사용한다해도 웡키 저주는 그대로 계승되어버린다.

웡키가 되면 기존 캐릭터의 고유 능력은 싸그리 지워지고 웡키의 고유 능력들로 대체된다. 이동 방식부터 그 특징이 드러나는데 일반적인 이동 시에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약간 느린 대신, 3초 이상 이동을 유지하고 있으면 달리기에 돌입해 이동 속도가 8로 증가한다. 보행 지팡이보다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기본 이동 속도가 느려서 몬스터와 싸울 때 카이팅이 다소 빡빡할 수 있으며, 달리기 모드로 바뀐 도중에는 허기가 33% 빨리 줄어든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미 난파선 DLC를 플레이해본 적이 있다면 여기까지 읽고 알 수 있는 점이 있고 하니, 바로 기존 난파선 DLC 캐릭터인 윌버와 거의 똑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동 메커니즘도 그렇고 심지어 스탯까지 복사 붙여넣기한 수준이다.

윌버와 다른 점으로는 똥과 관련된 능력이 없으며, 원숭이 취급 판정이 조금 다르다는 것이다. 웡키는 원숭이로 취급되어 더 이상 해적 원숭이들이 먼저 건들지 않으며, 이전에는 전혀 알아 들을 수 없던 그들의 말들도 전부 통역되어 나타난다. 반대로 같은 원숭이 외 모든 몬스터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게 된다. 돼지 인간들에게는 선공을 받게 되지만 돼지왕과의 물물교환은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보통 웡키가 된다는 것은 인벤토리 한 칸 이상을 더미 아이템에 할당해야하며 기존 유용한 고유 능력들을 쓸 수 없게 된다는 점으로 인해 페널티로 받아들여지지만, 경우에 따라선 일부러 웡키가 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위그프리드와 워트는 평소에 건드릴 수 없는 식품들을 섭취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워트는 일시적으로 돼지왕과 교류가 가능해지므로 비축해둔 도굴품등을 챙겨가 금으로 환전시킬 기회가 되기도 한다. 극단적인 예시로 웨스는 본래 능력치가 너무나도 처참한 탓에 웡키가 되는 것이 오히려 버프가 되는 기이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2].